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서울 9~11월 아파트 1만5천 가구 입주해 작년보다 23% 늘 듯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8-20 17:1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앞으로 3개월 동안 서울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9월~11월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5473세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9~11월 아파트 1만5천 가구 입주해 작년보다 23% 늘 듯
▲ 서울 일대의 아파트 모습.

서울의 입주물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9월이 8837세대로 가장 많고, 10월 2222세대, 11월 4414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입주 예정단지는 △9월 강동 고덕 그라시움(4932세대), 성북 장위동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1562세대)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세대) △11월 노원구 월계동 인덕 아이파크(859세대) 등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입주물량은 3만8772세대로 9월 2만316세대, 10월 7377세대, 11월 1만1079세대 등이 입주하기로 되어 있다.

반면 지방 새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전체 입주 세대 수는 감소했다. 

2019년 9월~11월 지방 입주예정 아파트는 3만4860세대로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약12만1천 세대)과 비교해 39.4% 줄어든 7만3632세대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10·15대책 한 달' 서울 3년새 가장 가파른 거래절벽, 매물 잠금해제 '보유세 강..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