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이용섭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법인, 8월까지 설립 마친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19 12:0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8월 안으로 자동차공장 법인 설립을 마친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형 일자리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은 계획된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25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용섭</a>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법인, 8월까지 설립 마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 등 현안사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양산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20일 합작법인 출범식과 함께 정관, 법인명칭, 대표이사를 확정하고 8월 안으로 법인설립을 모두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일자리사업을 놓고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역 일자리사업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표된 강원형, 군산형, 구미형, 울산형 일자리 사업을 보면 모두 자동차 관련 산업에 집중돼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추진, 지하철 2호선 착공, 저출산 대책 등 광주시가 추진하는 현안도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포스코그룹 투자 속도 조절,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그룹 일감 기대 낮아져 '부담' 장상유 기자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눈앞, 박종문 리테일에서 ‘초격차’ 잰걸음 김태영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연휴 많은 5월 여행 떠난다면, 손보사 여행자보험 풍성해진 혜택 따져라 조혜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