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승무원이 꼽은 가족여행 추천 여행지 1위는 하와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8-06 12:3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미국 하와이와 태국 방콕을 추천 여행지로 꼽았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55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하와이가 가족 여행지 및 신혼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 승무원이 꼽은 가족여행 추천 여행지 1위는 하와이
▲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우정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 여행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와이는 우정여행 부문에서 2위, 혼자 떠나는 여행지 부문에서는 3위에 올랐다. 

하와이는 신혼여행 부문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46%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몰디브가 11%로 2위, 취리히가 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는 가족여행 부문에서 역시 32%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취리히(8%)와 방콕(4%)이 그 뒤를 이었다.

우정여행 부문에서는 방콕이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하와이(10%)와 파리(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혼자 떠나는 여행 부문에서는 우정여행과 동일하게 방콕이 9%로 1위를 차지했다. 파리가 8%로 2위, 하와이(7%)가 3위에 올랐으며 응답률 격차는 크지 않았다.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등도 각각 5%의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등 직업 특성상 해외 여행 경험이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