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증권 신임 대표에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내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이 현대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는 김 전 사장을 현대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현대증권 신임 대표에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내정  
▲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김 전 사장은 “오릭스로부터 현대증권 대표로 내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아직 구체적 계약사항을 논의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릭스는 오는 18일 현대증권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김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오릭스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심사가 끝나는 대로 현대증권의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 전 사장을 현대증권 대표이사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소통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는 증권전문가다. KDB대우증권의 헝가리와 런던법인 사장으로 일하면서 국제경험을 쌓기도 했다.

오릭스는 현대증권 인수를 결정한 뒤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에 적합한 인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83년 씨티은행에 입사해 금융업에 발을 들인 뒤 1988년 대우증권의 전신인 대우투자자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증권업계 경력을 쌓았다.

김 전 사장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을 지냈다. 그 뒤 대우증권 사장을 맡아 지난해 7월까지 재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