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부산시의 일본 교류사업 전면 재검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시 차원의 한국과 일본 교류행사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오거돈 시장은 23일 발표문을 내고 “부산시는 일본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일본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왔다”며 “그동안 한국과 일본 관계를 위해 노력했으나 이런 노력이 위기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거돈, 일본 수출규제 대응해 부산시의 일본 교류사업 전면 재검토
▲ 오거돈 부산시장.

그는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부당한 경제제재조치를 철회하기는커녕 그 범위를 더 확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도를 넘는 무례한 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우리 국민은 불매운동 등 자발적 심판운동을 조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행정부시장 주재 회의를 열어 기존에 예정된 모든 한일 교류행사를 재검토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는 “일본 정부가 부당한 수출 규제를 철회하고 발전적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이런 조치는 모두 즉시 원상 복귀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긴장관계는 온전히 일본 아베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따른 것으로 일본 국민에게도 결코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7기 부산시는 일본 정부를 향한 문재인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가의 당연한 노력에 부당한 경제제재로 답한다면 이에 맞서 한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SK 최태원 만나, "경영 전략도 협력"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