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SUV 호조로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 지속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7-23 08:2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 SUV 호조로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 지속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2일 현대차 주가는 13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는 2분기에 신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투입효과로 매출 증가세가 크게 부각됐다”며 “매출 상승기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4조5250억 원, 영업이익 4조23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75% 증가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는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는 최근 펠리세이드 생산량을 기존 10만 대에서 15만 대로 증설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내수 및 미국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신형 소나타의 트림 확대와 미국 현지생산도 예정돼 있으며 신흥국에서 소형 SUV 판매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2분기에 외형성장이 나타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원가율이 약 1.2%포인트 개선됐다. 이러한 현상이 하반기에도 지속되면 연간 영업이익률은 4%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임단협이 결렬돼 8월 내에 일부 파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요소가 있지만 부분파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의 2020년 순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약 5.6% 상향 조정했고 12개월 선행 EPS(주당 순이익) 1만9738원에 Target P/E(주가 수익비율) 9.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재산정했다”며 “7월 미국에서 펠리세이드의 첫 판매결과가 나오면 현대차 주가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셰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