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왼쪽)이 19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삼계탕 증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8월 동안 고령층 대상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8월 동안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말벗서비스’의 운영횟수를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8월에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말벗서비스의 대상인 어르신들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당 1~2회에서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령층 대상의 사회복지서비스다.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농촌 어르신 800여 명과 독거노인 500여 명에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삼계탕 300그릇을 나누기도 했다.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앞으로 농촌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