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중국 자회사 CJ로킨,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2위로 뽑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7-19 15:4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중국에서 열린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CJ로킨이 6월27일과 2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 11회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2018년 중국 냉동냉장물류 상위 100대 기업 중 2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중국 자회사 CJ로킨,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2위로 뽑혀
▲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6월27일과 28일 열린 제 11회 세계 콜드체인서밋에서 냉동냉장물류 상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대한통운 >

세계 콜드체인서밋은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세계콜드체인연맹(GCCA)이 공동 주최해 열리는 행사로 물류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 가운데 하나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는 중국 정부로부터 물류산업 표준 제정과 각종 인증 부여 권한을 위탁받은 정부 승인 물류산업 관련 단체이며 세계콜드체인연맹은 세계 80여개 나라의 1100여개 콜드체인 관련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15년 중국의 냉동물류회사인 룽칭물류를 인수하고 회사이름을 CJ로킨으로 바꿨다. CJ로킨은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22개 물류센터, 1500여 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CJ로킨 관계자는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능형 물류서비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중국 물류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