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전남도지사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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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송전망 구축, 지역민과 협의 등 넘어야 할 난관이 많지만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전남 신안 해상 풍력발전사업 위해 넘어야 할 난관 많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7/20190716142008_940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전남도지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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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도청에 따르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도지사는 15일 발표한 신안군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송전망 구축비용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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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구상한 해상 풍력발전사업은 민간자본 45~50조 원이 투입돼 8.2GW급 초대형 발전단지와 그에 따른 배후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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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남도에서는 기업들이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립에 따라 새로운 송전망을 조성하는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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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간사업자가 전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한국전력공사의 송전망에 접속해야 한다. 한국전력공사의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에 따르면 접속에 필요한 설비 등을 구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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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관계자는 “신안군 해상에서 전력 판매가 가능한 송전망을 조성하려면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비용과 별개로 대략 2조3천억 원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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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 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접촉해 송전망 구축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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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와 한국전력이 함께 송전망을 조성한 뒤 발전사업에 따른 이익을 배분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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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관계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12일 전남도청을 방문했을 때도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며 “정부에서 긍정적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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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송전망 문제 이외에도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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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신안군 일대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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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처럼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추진하는 울산시도 어장 파괴를 우려하는 어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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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해상 풍력발전과 해양 생태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해상 풍력발전을 추진하면 지역 어민들의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충분히 시간을 두고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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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야 할 난관이 적지 않지만 김 지사는 해상 풍력발전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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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관계자는 “해상 풍력발전사업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며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지만 앞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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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15일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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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후단지를 조성해 관련 부품과 설비 생산시설 등을 함께 유치함으로써 발전 관련 클러스터를 이룬다는 것이다. 직접 일자리 4천 개, 간접 일자리 11만여 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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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임금부담을 줄여서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지만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며 “해상 풍력발전을 좋은 일자리의 대표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