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소주회사들, 처음처럼 순하리 돌풍에 과일소주 앞다퉈 내놔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6-08 15:3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순하리가 인기가 늘면서 소주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경쟁업체들도 신제품을 추가로 내놓는 등 과일소주 열풍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주회사들, 처음처럼 순하리 돌풍에 과일소주 앞다퉈 내놔  
▲ 무학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5월 소주부문 매출은 2.8% 늘었다. 소주부문 매출이 늘어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 소주매출은 2012년 -7.1%, 2013년 -2.3%, 2014년 -6.4% 감소했다.

또 롯데마트가 지난 4~5월 소주판매순위를 집계한 결과 처음처럼 순하리는 하이트진로 ‘참이슬’과 무학 ‘좋은데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동안 3위를 유지해 온 ‘처음처럼’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처럼 소주시장이 지각변동을 보이는 데는 과일소주 등 저도주 소주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소주업체들도 기존 과일소주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무학은 8일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스칼렛(자몽)’을 추가로 출시해 컬러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학은 앞서 출시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3종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 초 생산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무학의 강민철 대표는 “최근 주류시장이 소비자들의 개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면서 과일소주 신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와 같은 제품들이 일정한 시장규모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복주도 과일소주 '상콤달콤 순한참'의 자몽과 블루베리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지난달 출시한 순한참 유자와 같은 14도다.

금복주 관계자는 “상콩달콤 순한참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주류업체인 대선주조 역시 이날 '시원블루 로즈'와 '시원블루 자몽'을 부산지역에 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