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기간 연장효과로 반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의 불확실성 등으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기간 연장 효과가 유가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
 
국제유가 올라,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기간 연장효과로 반등
▲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09달러) 오른 57.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09달러) 오른 57.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2.13%(1.33달러) 상승한 6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일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가격은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일제히 4% 넘는 하락폭을 보였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가 원유 감산기간 연장을 발표하면서 이날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석유수출국기구는 1~2일 열린 총회에서 원유 감산 합의안을 2020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주요 생산국도 감산에 적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원유 생산량이 석유수출국기구의 합의안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부터 원유 생산량이 늘어 유가 하락을 이끌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유 생산량이 지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하반기에 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10·4선언 19주년, 북한 지뢰사고에 책임 있는 태도 보이고 대화 나서야"
이재명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저하게 조사해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4일 폐막, 한국 종합 3위로 마무리
이재명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7일 시작, 청년의 미래에 정부가 힘 보탠다"
비트코인 1억1535만 원대 횡보, 미국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투심 개선
오리온 하노이 포장재·물류 공장 완공 앞둬, 이승준 베트남법인 체급 성장 견인
4대 금융 주주환원 10조 바라본다, 금리인상기 주가 기대감도 유효
10월 코스피 최대 변수는 '반도체 실적', '고금리' 악재 딛고 박스피 탈출할까
남극 빙하 붕괴에 지구 '운명의 날' 걸렸다, 이상기후 영향에 학계의 이목 집중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 미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격돌, 우태희-김영기 현지 설비투자로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