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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먹는 물 문제는 치욕", 서울 문래동 '붉은 수돗물' 조치 지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21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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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quot;먹는 물 문제는 치욕&quot;, 서울 문래동 &#39;붉은 수돗물&#39; 조치 지시"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21114634_4167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39;붉은 수돗물&#39;과 관련한 현장 조치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lt;서울시&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도 최근 인천시의 사례와 같이 &lsquo;붉은 수돗물&rsquo;이 나온다는 민원과 관련해 저수조 청소 등을 빠르게 조치하도록 지시했다.<br /> <br /> 서울시청은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문래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6건 제기됐다고 21일 밝혔다.<br /> <br />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래된 배수관에 가라앉은 물질이 저수조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br /> <br /> 서울시는 문제가 발생한 300여 가구에 붉은 수돗물을 빨래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아리수 등 식수를 지원하고 있다. 아리수는 서울시의 수돗물 겸 식용수 브랜드를 말한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장은 21일 오전 12시10분 문래동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현장 조치내용과 식수 공급상황을 점검했다.<br /> <br /> 박 시장은 &ldquo;시민들이 마실 물과 씻을 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리수를 충분히 여유있게 공급해야 한다&rdquo;며 &ldquo;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오염된 수돗물이 유입된 저수조 청소를 완료해 달라&rdquo;고 말했다.<br /> <br /> 박 시장은 &ldquo;먹는 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서울시로서는 치욕스러운 일&rdquo;이라며 &ldquo;비슷한 징조가 있는 곳들을 파악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노후한 수도관을 조치하라&rdquo;고 지시했다.<br /> <br /> 그는 &ldquo;물은 저장하면 썩는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저수조를 모두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라&rdquo;고 덧붙였다.&nbsp;[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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