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먹는 물 문제는 치욕", 서울 문래동 '붉은 수돗물' 조치 지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21 11: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먹는 물 문제는 치욕", 서울 문래동 '붉은 수돗물' 조치 지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붉은 수돗물'과 관련한 현장 조치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도 최근 인천시의 사례와 같이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과 관련해 저수조 청소 등을 빠르게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서울시청은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문래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6건 제기됐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래된 배수관에 가라앉은 물질이 저수조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문제가 발생한 300여 가구에 붉은 수돗물을 빨래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아리수 등 식수를 지원하고 있다. 아리수는 서울시의 수돗물 겸 식용수 브랜드를 말한다.

박원순 시장은 21일 오전 12시10분 문래동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현장 조치내용과 식수 공급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마실 물과 씻을 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리수를 충분히 여유있게 공급해야 한다”며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오염된 수돗물이 유입된 저수조 청소를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먹는 물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서울시로서는 치욕스러운 일”이라며 “비슷한 징조가 있는 곳들을 파악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노후한 수도관을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물은 저장하면 썩는 만큼 이른 시일 안에 저수조를 모두 없애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TSMC 2나노 반도체 수율 3나노 넘었다" JP모간 분석, AI 열풍에 수혜 지속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4%로 1%p 올라, 긍정 이유는 '경제·민생'과 '부동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3주 연속 1위, OTT '레이디 두아' 지난주에 이어 1위 차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미국에 공장 증설 계획, 7760만 달러 투자
이 대통령 SNS 통해 "정책 총동원해 '투기용 1주택'도 매각이 유리하게 만들 것"
카카오엔터 고정희 신임 대표 선임, 장윤중과 공동대표 체제 전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2%, 중도층서 격차 커져
DS투자 "두산 자사주 전량 소각, 3차 상법 개정 우회 지주사들에게 '동조 압력' 될..
SK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미국 오프라인·유럽 온라인 확장 기대"
삼성전자와 애플에게 메모리 공급 부족은 '기회',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유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