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서 5G 스마트폰 'V50 씽큐' 출시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6-19 12:4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를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에서 출시한 데 이어 북미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서도 선보인다.

19일 엔가젯(Engadget)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V50 씽큐를 5G 스마트폰 제품군에 추가해 20일부터 공식적으로 출시한다.
 
LG전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서 5G 스마트폰 'V50 씽큐' 출시
▲ LG전자 ‘LG V50 씽큐’.

V50 씽큐를 원하는 북미 고객은 24개월 동안 41.66달러를 납부해 이용하거나 999.99달러의 소매가격으로 살 수 있다.

버라이즌은 V50 씽큐 초기 구매고객에 한해 이용료 10달러를 추가로 면제해주기로 했다. 만약 사용하던 다른 단말기와 교환을 하면 구매 가격을 최대 650달러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V50 씽큐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토로라 ‘모토 Z3’, ‘Z4’에 이어 버라이즌이 출시하는 네 번째 5G 스마트폰이다. Z3과 Z4는 별도 모듈을 통해 5G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은 스프린트에서 출시된 기종과 동일하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4천mAh 배터리, 6.4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 6GB(기가바이트) 램(RAM) 등을 탑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