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올해 순이익 전망치 높아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6-17 09: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올해 순이익 전망치 높아져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강승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1만65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4일 NH투자증권 주가는 1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2018년 4분기 부진했던 파생결합증권 운용손익이 1분기에 회복됐고 2분기에도 안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하며 2019년 순이익 전망치를 10.5% 상향해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투자금융(IB)과 트레이딩 중심의 수익구조 변화가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는 줄어들겠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늘어날 것”이라며 “브로커리지 영업환경이 지난해보다 크게 악화됐지만 투자금융(IB)와 트레이딩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N투자증권이 채권운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기여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30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2분기보다 11.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2026 후계자 포커스⑦] 정기선 HD현대 '3세 경영시대 개막', 수소·로봇·SMR..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