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산업은행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절차를 중단하고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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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은 11일 발표문을 내고 “산업은행이 일방적으로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발표하고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노동현장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거제시장 변광용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중단해야"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6/20190611165039_1519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변광용 거제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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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은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당사자인 노동조합 및 지역사회와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매각절차가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그동안 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을 만나 대우조선해양 독립경영, 고용안정, 협력사 및 기자재업체의 기존 생태계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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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산업은행은 이런 거제시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이나 조치 없이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일방적으로 매각절차를 강행하고 있다”며 “거제시는 더 이상 일방적 매각절차가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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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매각 과정에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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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주인 찾기는 지역경제, 고용안정, 협력사 생태계 등과 관련한 신뢰성 있는 대안을 지니고 당사자 및 지역사회의 동의를 얻어가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조선산업 구조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의 안정과 지속성장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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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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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본사가 있는 거제시에서는 현대중공업이 같은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 겹치는 사업이 많아 구조조정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