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KCC 목표주가 하향, 건자재와 도료부문에서 이익 둔화 계속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6-10 08:5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주력 사업인 건자재와 도료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KCC 목표주가 하향, 건자재와 도료부문에서 이익 둔화 계속
▲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KCC 목표주가를 기존 40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KCC 주가는 2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KCC는 1분기 주력사업인 건자재와 도료부문에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보였다”며 “주택 공급물량 감소 등이 이어지면서 이익 둔화기조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CC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2% 감소하는 것이다. 

삼성물산 등 KCC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 하락도 KCC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파악됐다. 

KCC는 현재 삼성물산 지분 1조6천억 원어치를 비롯해 12개 주요 상장사 지분 2조4천억 원어치를 지니고 있다.

다만 미국 실리콘업체인 모멘티브 인수에 따라 2019년 말 이후 KCC의 영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모멘티브의 실리콘부문 실적은 2019년 말~2020년 초 KCC에 연결기준으로 편입될 것”이라며 “모멘티브 인수를 통한 KCC의 실리콘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