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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6월 휴가철 맞아 할인과 할부혜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6-03 12: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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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6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 프로모션을 펼친다.

◆ 한국GM, 더 많은 차종에 무이자 할부 적용

한국GM은 ‘쉐보레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해 다양한 차종에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를 사면 선수금을 내지 않아도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준다.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6월 휴가철 맞아 할인과 할부혜택
▲ 더 뉴 말리부. <한국GM>

말리부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48개월까지 전액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GM은 6월에 기존에 운영하던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했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면 스파크는 70만 원, 말리부와 트랙스는 100만 원을 깎아준다.

전기차 볼트EV를 비롯해 이쿼녹스, 임팔라, 말리부 가솔린모델 구매고객은 일부 선수금을 내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13세 이하 자녀 양육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혼부부 등 고객에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고 공무원 및 교직원에는 최대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대개 차량 금액의 최대 30%를 내야 하는 선수금과 이자를 모두 없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이 될 것”이라며 “6월에는 볼트EV를 포함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차종들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 르노삼성차, SM6 최대 503만 원 QM6 최대 453만 원 상당 혜택

르노삼성차는 SM6와 Q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및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SM6나 QM6를 사면 123만 원 상당의 ‘해피케어 보증 연장서비스’, ‘S-Link 패키지’, 용품 구매비용 120만 원, 현금 80만 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고를 수 있다.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6월 휴가철 맞아 할인과 할부혜택
▲ QM6(왼쪽)와 SM6. <르노삼성차>

해피케어 보증 연장서비스를 선택하면 보증 기간을 7년/14만km까지 무료로 연장해 준다. 

S-Link 패키지Ⅰ은 110만 원 상당의 8.7인치 내비게이션, 후방 카메라, CD 플레이어 등을 포함하고 S-Link 패키지Ⅱ는 8.7인치 내비게이션, BOSE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 CD 플레이어, 뒷유리 선블라인드 등으로 구성된다. 

르노삼성차는 SM6와 QM6 구매고객에게 현금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SM6 프라임 구매고객은 100만 원, QM6 조기 출고고객은 50만 원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최대 36개월까지 할부기간과 할부원금을 직접 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해 뒀다.

QM3나 클리오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유류비 70만 원을 지원한다. 일부 선수금을 내면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한다. 

2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QM3 RE 레드 에디션을 사면 간편결제 ‘페이코(PAYCO)’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만 포인트를 준다. 

◆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출시 기념 블레이즈 콕핏 지원

쌍용차는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G4렉스턴을 사면 개별소비세(3.5%)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6월 휴가철 맞아 할인과 할부혜택
▲ G4렉스턴. <쌍용차>

G4렉스턴 구매 고객이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족여행 지원금으로 최대 100만 원을 준다. 

쌍용차는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나 티볼리를 사는 고객이 옵션으로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를 선택하면 50만~60만 원을 지원한다.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램프가 포함된다. 

코란도를 사는 고객은 5년/10만km 보증이나 현금 30만 원 지원 가운데 한 가지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 브랜드 33만 대 판매 기념으로 렉스턴스포츠나 렉스턴스포츠 칸을 사면 10년 동안 자동차세 28만5천 원을 지원해 준다.

무쏘, 액티언, 코란도 스포츠 등 구형 모델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스포츠 브랜드를 구입하면 최대 100만 원을 깎아준다.

7년 이상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이 G4렉스턴을 사면 50만 원을, 렉스턴스포츠 브랜드를 사면 30만 원을, 코란도나 티볼리를 사면 20만 원을 깎아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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