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점포땅, 16년째 가장 비싼 공시지가 기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30 19:0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점포땅, 16년째 가장 비싼 공시지가 기록
▲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서울 명동 점포 부지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서울 명동에 있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점포 부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353만 필지 땅의 공시지가를 집계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1㎡당 1억8300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한 이후 16년째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으로 집계됐다.

공시지가 2위는 충무로 2가에 있는 귀금속가게 부지로 1㎡ 당 1억8090만 원으로 집계됐고 3위는 충무로 1가에 있는 귀금속가게 땅으로 1억806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에 있는 땅으로 1㎡당 156원이었고 서울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낮은 곳은 도봉구에 있는 땅으로 1㎡당 6740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8%로 3%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는 64%
네이버 두나무 인수로 글로벌 시장 선점 도전, 이해진 "생존을 위한 결정"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2%, '지지정당 없다' 32%
구글 AI 반도체 내년 성장률 '엔비디아 2배' 전망, 시장 점유율 추격에 속도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공장 5500억원 캐나다 정부지원 확인, 보조금 본격 지급은 아직
SK증권 "두산에너빌리티 2026년 원전과 가스터빈 동시 성장 기대"
애플 미국에서 분쟁광물 소송에 재차 직면, "아동노동 및 강제노동 연관" 혐의
트럼프 행정부 메탄 규제 완화, 화석연료 설비 정비기한 1년 연장
SK증권 "대한전선, 에너지고속도로와 AI 전력 수요 증가로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차 싼타페 후방 카메라 설치 불량으로 미국서 14만 대 리콜, 서연이화 제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