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성남시, 해외전시회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17 13:4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성남시가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돕는다.

성남시는 2019년 하반기에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 11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 해외전시회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 지원
▲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에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기업 제품 수출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없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한다.

성남시는 수출 잠재력, 성남시의 다른 사업을 통해 받은 혜택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신청은 5월20일부터 3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을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예산으로 1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19곳에 모두 1억 원 가량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지주 오랜 '아픈 손가락' 된 비은행 부문, 함영주 인수합병 아닌 다른 길 모색..
남궁원 하나생명보험 대표 '연임 0' 흑역사 단절하나, 흑자 만들었으나 몸집이 너무 미..
하나손해보험 적자 탈출까지 2% 부족, 삼성화재 출신 배성완에게 2년은 충분했을까 짧았..
'PBR 0.2' 대한제분 왜 증시에 있을까, '이재명 밸류업'에도 이건영 주주환원에 ..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곰표밀맥주' 상표권 계약 종료 뒤 법정다툼, 이건영 왜 싸우나
대한제분 소유와 경영 특이한데 다툼 없을까, 이건영 경영권 차지했지만 지배회사 지분은 ..
[채널Who] 대한제분 '곰표밀맥주' 기술탈취 논란, 제조사 세븐브로이와 법정 분쟁의 ..
키움증권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증가세로 전환, 글로벌 코코아 시세 안정화"
농협금융 생산적 금융에 108조 공급, 이찬후 "변화와 혁신으로 상생 성장"
키움증권 "휴젤 3분기 톡신 필러 다 성장세 둔화, 국내와 동남아서 경쟁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