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베트남 기업과 손잡고 호찌민에 아파트 짓기로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5-14 11:2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이 베트남 부동산 개발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호찌민과 인근 신도시에 아파트를 짓는다. 

롯데건설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8일 베트남 호찌민 노바랜드그룹 본사에서 노바랜드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호찌민 아파트 시공과 주변 신도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베트남 기업과 손잡고 호찌민에 아파트 짓기로
▲ 한용수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오른쪽)과 브이 쑤언 후이 노바랜드그룹 대표이사가 8일 베트남 호찌민 노바랜드그룹 본사에서 아파트 시공과 신도시 개발에 관한 전략적 협약 맺고 있다.<롯데건설>

노바랜드그룹은 1992년 세워진 부동산 개발업체로 베트남 부동산 개발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번 전략적 체결로 검토되는 프로젝트는 모두 5건으로 3건의 시공과 2건의 신도시 개발이다.

이 가운데 ‘더 그랜드 맨하탄’ 프로젝트는 호찌민시 도시구획 1군 지역의 1만4천㎡ 대지에 지하 4층~지상 38층 3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아파트 1031세대, 오피스텔 23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로비와 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비즈니스호텔로 사용되며 나머지 층은 고급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채워진다.  

롯데건설은 호찌민 2군 지역에서도 아파트 단지 2곳을 시공하기로 했다. 그밖에 호찌민과 호찌민 인근에서 신도시 개발사업을 노바랜드그룹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노바랜드그룹은 “롯데건설은 그동안 한국의 고급 아파트시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것뿐만 아니라 최근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부동산 투자개발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협력을 결정했다”고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2월 현지법인인 롯데랜드(LOTTELAND)를 세우고 현재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에서 주택 및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이번 노바랜드그룹과 제휴를 통해 베트남 부동산 및 건설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만의 노하우로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해 사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