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두 번째 기업공개 성공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10 17:1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두 번째 기업공개 성공
▲ 민두하 NH코린도증권 부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관계자, 블리스 프로퍼티 관계자들이 1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오프라인 쇼핑몰 운영기업인 블리스프로퍼티(Bliss Properti)를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데 성공했다.

NH투자증권은 1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기업 블리스프로퍼티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 NH코린도증권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업무를 수행했다.

NH코린도증권은 올해 두 번째 기업공개를 마무리했다. 4월에는 현지 건설사인 메타엡시 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아 상장을 마쳤다.

블리스프로퍼티는 암본, 포노로고, 딴중피낭, 잠비, 롬복 5곳에서 오프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가는 주당 150루피아로 약 17억주가 공모됐다. 전체 공모규모가 약 208억 원 규모에 이른다.

민두하 NH코린도증권 부사장은 “2018년부터 투자금융, 채권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인도네시아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4건 이상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