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전경. <강원랜드> |
강원랜드가 워터월드 안전관리 등 여름 성수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강원랜드는 9일 리조트에서 근무할 하계 아르바이트 직원 1천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워터월드에서 수상안전과 운영관리, 호텔·콘도에서 식음서비스와 주방보조, 객실서비스, 스키·골프 영업, 카지노 영업지원, 마케팅 영업지원, 안전지원, 의무실 간호사 등이다.
접수기간은 23일 18시까지이며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를 성실히 작성한 지원자 모두 면접기회가 제공된다. 면접은 25일부터 6월6일까지 서울서부고용플러스센터와 강원랜드 본사, 대구서부고용플러스센터 등에서 다섯 차례 진행한다. 지원자는 참석 가능한 시간에 1회 참석하면 된다.
하계 성수기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6월부터 8월말까지 근무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11월 말까지 연장 근무가 가능하다.
기본 시급은 8350원이며 직무와 자격증에 따라 985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4대보험, 기숙사 다인실 제공, 출퇴근 셔틀버스 지원, 월4회 워터월드 무료 이용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장애인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주고 채용되면 평균 시급의 약 5.5%의 금액을 추가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