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관광객 분석한 빅데이터 활용해 관광 활성화정책 수립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5-07 11:4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객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울산시는 5월 말부터 9월까지 ‘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시, 관광객 분석한 빅데이터 활용해 관광 활성화정책 수립
▲ 송철호 울산시장.

빅데이터 분석은 2016~2018년 동안 울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찾은 관광지, 머무른 기간, 소비한 유형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뉴스,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도 살핀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관광 마케팅, 관광 수요 및 관광 수용태세 확립 등 관광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미래 환경을 예측할 것”이라며 “관광 마케팅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관광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노조는 구조조정 수용 가능성 밝혀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KB국민은행 희망퇴직 실시, 특별퇴직금 최대 31개월치에 4천만 원 재취업지원금도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장 포함 자회사 CEO 최종후보 연내 추천하기로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