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대한조선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유조선 4척 수주 전망"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5-06 10:3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조선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유조선 4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그리스 선박회사 미네르바마린이 대한조선에 유조선 4척을 발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언론 "대한조선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유조선 4척 수주 전망"
▲ 박용덕 대한조선 대표이사 사장.

대한조선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조선 4척은 모두 11만5천 DWT(선박 무게를 제외한 원유 적재량)의 아프라막스급(평균 화물운임률이 가장 뛰어난 등급) 선박으로 스크러버가 달려 있지 않은 사양이다.

이번 계약에 대한조선이 같은 등급의 선박 2척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는 옵션도 달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대한조선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의 가격은 1척당 5천만 달러(585억 원가량)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1척당 4900만 달러(573억 원가량)가 될 수도 있다.

조선해운시장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29일~5월3일) 아프라막스급 선박의 평균가격은 1척당 4850만 달러(567억 원가량)였다.

미네르바마린은 그리스 최대의 아프라막스급 선박회사로 글로벌시장에서는 소브콤플로트, 페트로나스, 티케이탱커스에 이은 4위에 올라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의 조선3사를 선호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트레이드윈즈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미네르바마린이 대한조선에 선박을 발주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미네르바마린은 애초 대우조선해양에 직접 선박을 발주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나 대우조선해양이 아프라막스급 선박 건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듯 하다”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의 지분 67.71%를 들고 있으며 선박 설계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한조선을 발주대상으로 선택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