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오를 전망, 시즌제 드라마로 경쟁력 강화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29 07:5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 제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오를 전망, 시즌제 드라마로 경쟁력 강화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13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8만9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 연구원은 “6월 방영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올해 영업이익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단기적 실적 기여도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이 드라마를 통해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파악했다.

텐트폴 드라마란 유명 감독과 배우, 거대한 자본 투입 등을 통해 제작돼 흥행이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드라마를 뜻한다.

이 연구원은 해외 OTT(인터넷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들이 아시아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넷플릭스 뿐 아니라 디즈니가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는 훌루(Hulu)까지 아시아시장에 적극적으 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OTT 플랫폼의 특성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시즌제 텐트폴 드라마의 제작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필수”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드라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스튜디오드래곤의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는 대작보다 수익성이 좋은 작품(로맨스)이 주로 편성됐다”며 “흥행 대작은 없지만 드라마 전반의 품질 향상이 드라마 광고단가 증가와 해외 판매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어비스’를 넷플릭스에 판매한 데 더해 3월 열린 아시아 최대의 영상박람회인 홍콩 필마트에서 드라마 ‘진심이 닿다’ 등의 방영권을 성공적으로 수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분기 매출 999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5.1%, 영업이익은 14.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