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은행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NH농협은행 우수직원들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야구장에서 우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스카이박스에서 이 행장과 일선 직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장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야구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장과 함께하는 야구장 데이트’를 주제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 영업점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은 직원들과 치킨 맥주를 함께 하며 경기를 관람했다”며 “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직원들과 같이 환호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은행장과 함께(With CEO)’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레저 체험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