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평택과 당진 일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59곳 단속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25 10:5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평택과 당진항 일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을 단속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당진시, 지역주민 등과 함께 평택포승공단과 당진 부곡공단 일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59곳을 단속해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과 당진 일대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59곳 단속
▲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경기도>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날림(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규정 위반 4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 방치 12건 △대기배출시설이 훼손돼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행위 2건 △기타 3건 등이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A업체와 날림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한 B업체 등 2개 사업장에 사용중지, 조치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했다.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의 훼손을 방치하는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나머지 업체에는 경고 및 과태료 17건 , 개선명령 3건 등 행정처분을 했다.

평택항의 미세먼지 농도는 PM2.5 31㎍/m³, PM10 56㎍/m³ 등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PM2.5 25㎍/m³, PM10 ㎍/m³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당진 지역 미세먼지 농도도 PM2.5 25㎍/m³, PM10 44.9㎍/m³ 등으로 충남 전체 평균인 PM2.5 ㎍/m³, PM10 ㎍/m³를 크게 웃돌고 있다. 

경기도는 분기별 특별점검, 노후차량 관리강화, 대형선박의 매연 저감을 위한 고압 육상전원전력시설(AMP) 확대 설치, 당진항 하역부두의 날림먼지 저감을 위한 에코호퍼 설치 등의 정책 건의를 통해 평택지역 대기 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경기와 충남지역 대기 질 개선은 어느 지역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닌 광역적 해결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양산 본격화, "피지컬AI 시대 수요 급증 전망"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드 알리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 데이터센터 주도권 전략 '3..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 내세워 우회로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낯선 맛' 붙으면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코트라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도 기회 본다,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원 담금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