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전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17 14:1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전달
▲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조영일 에쓰오일 최고재무책임자(오른쪽)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오윤아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가운데),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지역주민과 에쓰오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을 계발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발달장애인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을 향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활동에 모두 9억 원을 후원했다.

조영일 에쓰오일 최고재무책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해 이뤄낸 하모니가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며 “에쓰오일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