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충남지사 양승조, 미국에서 천안에 3천만 달러 투자유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17 11:4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미국에서 천안에 3천만 달러 투자유치
▲ (왼쪽부터)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양승조 충남지사, 구본영 천안시장이 16일 미국 앨런타운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미국에서 천안지역에 3천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양 지사는 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윌버 목 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 구본영 천안시장,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미국 에어프로덕츠의 한국 법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5년 동안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공장에 산업용가스 제조 및 저장설비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에어프로덕츠는 1940년 설립된 산업용가스 생산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제조 과정에 필요한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양 지사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가 관련 기업들의 연쇄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어프로덕츠가 성공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