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삼성물산 주가 오른다", 그룹 물량 바탕으로 건설부문 수익 방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6 09:1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진한 시장 흐름과 달리 그룹사 물량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물산 주가 오른다", 그룹 물량 바탕으로 건설부문 수익 방어
▲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6일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15일 1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충분한 그룹사 물량과 주택분양 재개로 시장 흐름과 상관없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을 포함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 5곳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건설업종은 부진이 예상된다.

그러나 삼성물산은 그룹사 하이테크 매출 증가와 국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 등 업종 전반의 매출액 감소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 분양이 2018년 5800세대에서 2019년 9천 세대로 늘어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분기에 매출 2조9610억 원, 영업이익 174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 줄지만 영업이익은 10.1% 늘어난 것이다.

다만 상사부문에서 원자재 가격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가 나타나 전체 영업이익은 뒷걸음질할 것으로 보인다. 상사부문 영업이익은 3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패션부문은 전년 수준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리조트부문은 적자 규모가 25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소폭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식음료부문은 판가 인상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7% 늘고 바이오부문은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9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삼성물산은 1분기에 매출 7조5110억 원, 영업이익 202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0.5% 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5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3조 넘어서 역대 최대, 증시 호황에 비이자 이익 급증
정부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에도 8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물가 '방파제' 유지
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추인, 국민의힘 "입법 폭주 총력 저지"
NH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7791억으로 9% 늘어, 반기 최대 실적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취임 뒤 재산신고, 서울 강남 아파트 포함 82억2409만 원
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1조6090억 3.7% 늘어, 하반기 자사주 1500억 매입..
우리금융지주 '깜짝실적' 이끈 비은행, 임종룡 '종합금융그룹' 향한 여정 힘 받는다
[오늘의 주목주] '영업이익 감소' 기아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하나금융그룹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54명 수료, 입사 지원 때 우대 혜택
[오늘Who] 하나금융지주 고환율 부담에도 보통주자본비율 13% 사수, 함영주 주주환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