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작년 4분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61.2%, 소폭 하락해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4-15 17:1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작년 4분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61.2%, 소폭 하락해
▲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금융감독원>
2018년 4분기 말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직전 분기보다 소폭 떨어졌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평균 261.2%로 직전 분기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지급여력(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능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이 150% 미만이면 금감원이 경영진 면담 등 사전관리를 시작하고 100% 미만이면 경영개선 권고 등 시정조치를 내린다.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018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4분기 가용자본의 증가율이 요구자본의 증가율보다 낮아 소폭 떨어졌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71.2%로 직전 분기보다 0.9%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도 242.6%로 3개월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24개 생명보험사는 모두 의무유지비율 100%는 물론 권고기준인 150%를 웃돌았다.

30개 손해보험사 가운데는 MG손해보험(104.2%)을 제외한 모든 회사가 권고 기준인 150%를 웃돌았다.

롯데손해보험과 흥국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각각 155.4%, 173.5%로 전체 손해보험가 가운데 MG손해보험 다음으로 낮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보험회사의 재무건선성은 양호한 수준”이라며 “다만 앞으로 지급여력비율이 취약해질 것으로 우려되면 자본확충이나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