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강릉에서 '여신 대상' 시상식, 이대훈 "주민도 위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4-12 11:4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강릉에서 '여신 대상' 시상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61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대훈</a> "주민도 위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과 이윤창 제주영업본부 계장이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2018 NH농협은행 여신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2018년 한 해 동안 여신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NH농협은행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에서 ‘2018 NH농협은행 여신 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여신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여신 연도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윤창 제주영업본부 계장이 2018 여신 연도대상에 뽑혔으며 모두 43명이 상을 받았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의 자금 수요에 맞춰 자금을 지원해준 여신 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보다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시상식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산불 피해 복구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 연도대상 수상자들은 12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웃돕기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5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과 주민 등을 위한 여신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개인에게 최고 1억 원, 중소기업에 최고 5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이미 대출을 받은 산불 피해 고객에게는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미뤄주기로 했다. 

NH농협카드는 대금결제 유예 및 연체료 면제, 장기 카드대출(카드론) 최저금리 적용 등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