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모바일게임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가 매출순위에서 급상승했다.
12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가 지난주보다 7계단 오른 4위로 조사됐다.
▲ 12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가 지난주보다 7계단 뛴 4위로 조사됐다. |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3월28일 출시됐다. 사이게임즈가 개발하며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한다.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특히 그래픽부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4월 들어 매출 11~13위 수준을 보이다가 10일 5위로 상승한 뒤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섀도우버스’와 ‘그랑블루 판타지’ 등을 개발한 기무라 유이토 PD가 제작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는데 2차원 애니메이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치로 평가받았다.
중국 소녀스튜디오의 ‘신명’과 넷마블의 ‘모두의마블’도 두 단계씩 오르며 각각 7위와 10위로 나타났다.
반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각각 5위와 6위로 한 계단씩 내렸다.
이 밖에 네오위즈의 ‘피망포커: 카지노 로얄’은 8위, 웹젠의 ‘뮤오리진2’는 9위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각각 1~3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