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강남 재건축 허가 투기수요 때문에 어렵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4-10 20:0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재건축 인허가와 관련해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재건축 인가를 놓고 "지금 당장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강남 재건축 허가 투기수요 때문에 어렵다"
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지역 재건축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많고 투기 수요가 가세하기 쉽기 때문에 재건축이 결정되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가격을 지키려 온갖 노력을 다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강남 쪽은 특별히 신경을 안 쓸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북지역의 아파트 재건축 인허가를 놓고 비교적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박 시장은 "강남과 강북의 격차를 고려하면 강북지역은 상대적으로 고려할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시와 국가 정책에 따라 강남과 강북의 발전에 격차가 생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부동산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수익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며 "부동산 가격이 좀 더 안정화되면 강남 아파트 재건축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고심 끝 재상고, '9440억 재산분할' 대법원 판단 다시 받는다
[8월15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이재명 "대통령 권한 일부 국회로 이양하는 개헌 필요, 이원집정부제와 다르다"
상반기 증권사 최고 보수 CEO NH투자증권 윤병운 86억, 은행은 카카오뱅크 윤호영 ..
정의선 현대차 포함 3곳서 상반기 보수 45억, 호세 무뇨스 24.5억
카카오뱅크 임원진 자사주 2만1천 주 4억6천만 원어치 매입, "주주가치 강화"
[오늘의 주목주] '수출 호조' 현대차 8%대 올라,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해 69..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20%대 올라 상승률 1위, 반도..
선관위 특검 후보 검찰 출신 이태한·이혁 추천, 이재명 17일까지 1명 임명
정용진 이마트서 상반기 보수 22억 수령, 대표 한채양 9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