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주력제품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로 1분기 적자 불가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03 12:0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가 주력제품인 폴리실리콘의 가격의 약보합세로 2019년 1분기 영업적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일 “폴리실리콘 가격은 단기적으로 비수기와 과잉공급 우려가 겹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OCI는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1분기 적자를 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OCI, 주력제품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로 1분기 적자 불가피
▲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중국 정부가 아직 새 태양광정책을 확정 발표하지 않고 있어 세계 최대 태양광 수요처인 중국에서 폴리실리콘 수요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의 2019년 상반기 태양광 수요는 5기가와트(GW)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인도나 일본 등 차순위 태양광 수요처에서도 매년 초에 폴리실리콘 성수기가 끝나 앞으로 비수기에 들어간다.

상반기 안에 중국에서 9만 톤가량의 폴리실리콘 증설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은 공급과잉이 본격화돼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OCI는 카본케미칼사업의 정기보수가 끝나 올해 1분기 적자폭을 다소 줄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OCI는 2019년 1분기 매출 7679억 원, 영업적자 259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은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폭을 40% 줄이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중국 TCL 작년 12월 TV 출하량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점유율 3%포인트 차이
알테오젠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 언급, 전태연 무너진 주주신뢰 회복 시동
하나투어 올해 사모펀드 주도 매각 가시화하나, 송미선은 일본·중국으로 실적 개선 고삐
엔비디아 메타와 협력은 '인텔 킬러' 평가, "서버용 CPU 시장 지각변동 신호"
이마트 '오프라인 강자'로 재도약, 정용진 체험·가성비 앞세운 '공간 혁신' 효과
한국GM 사실상 내수 포기, 전문가들 "수출 경쟁력 하락에 언제든 '철수' 리스크 재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지분 매각 추진, 투자 재원 확보"
중국 HBM3E 올해 하반기 양산해 애플 메모리 공급망 진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 초..
중국 로봇산업 키우려 '휴머노이드 보조금' 확대, 현대차 테슬라에 부담 가중
미래에셋 품에 안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오세진 점유율 경쟁 넘어 '수익모델 전환'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