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이해찬에게 서울 미세먼지 해결 위해 4523억 지원 요청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3-28 18:1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총 452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서울시의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대표 및 서울지역 의원, 현역 국회의원 등 총 70명의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참여했다.  
 
박원순, 이해찬에게 서울 미세먼지 해결 위해 4523억 지원 요청
▲ 박원순 서울시장.

당정협의회에서 핵심 주제로 떠오른 사안은 미세먼지 문제였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당에 요청하고 싶은 사안은 미세먼지 문제다”며 “미세먼지 시즌제를 도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사업, 경유차 저공해 사업, 친환경 차량 구매 등을 위한 정책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요청한 금액은 2019년 추가경정예산 852억 원, 2020년 3671억 원 등 총 4523억 원이다.

서울시가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체 요청한 예산 1조5778억 원의 30%를 차지한다. 

박 시장의 요청에 이 대표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추경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서울시가 건의해주신 내용을 당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생각으로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서비스 정착을 위해 민주당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서울시와 민주당은 한 팀이다”며 “당에서 전국적으로 동참해준다면 제로페이가 빠른 시간 안에 안착돼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로페이의 가맹점이 있다해도 소비자가 있어야 널리 확산되는데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많이 해야 한다”며 “제로페이를 전체적으로 확산시키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다른 나라 광장도 참고해 좀 더 세밀하게 연구해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당 차원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