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이해찬에게 서울 미세먼지 해결 위해 4523억 지원 요청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총 4523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서울시의 주요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대표 및 서울지역 의원, 현역 국회의원 등 총 70명의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참여했다.  
 
박원순, 이해찬에게 서울 미세먼지 해결 위해 4523억 지원 요청
▲ 박원순 서울시장.

당정협의회에서 핵심 주제로 떠오른 사안은 미세먼지 문제였다. 

박 시장은 “가장 먼저 당에 요청하고 싶은 사안은 미세먼지 문제다”며 “미세먼지 시즌제를 도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사업, 경유차 저공해 사업, 친환경 차량 구매 등을 위한 정책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요청한 금액은 2019년 추가경정예산 852억 원, 2020년 3671억 원 등 총 4523억 원이다.

서울시가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체 요청한 예산 1조5778억 원의 30%를 차지한다. 

박 시장의 요청에 이 대표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추경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서울시가 건의해주신 내용을 당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생각으로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서비스 정착을 위해 민주당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서울시와 민주당은 한 팀이다”며 “당에서 전국적으로 동참해준다면 제로페이가 빠른 시간 안에 안착돼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로페이의 가맹점이 있다해도 소비자가 있어야 널리 확산되는데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많이 해야 한다”며 “제로페이를 전체적으로 확산시키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다른 나라 광장도 참고해 좀 더 세밀하게 연구해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당 차원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7% 늘어난 2403억, 카톡 기반 플랫폼 사업 호조
9월 경상수지 614억6천만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4개월 연속 400억 달러 상회
비트코인 1억860만 원대 상승, 미국 중간선거 끝나며 가상화폐 수요 회복세
[데스크리포트 11월] '통신 강국' 없이 'AI 강국' 없다
CJ·신세계·다우키움 컨소시엄,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 본계약 5일 체결
한진칼 최대주주 호반건설 측으로 바뀌어, 12월 초 조원태 측으로 다시 변경될 수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6일부터 400명 규모 2차 파업 들어가기로
[오늘의 주목주] '미국 민주당 승리 수혜 기대' 삼성SDI 주가 11%대 급등, 코스..
수협 노조 "행장후보추천위가 독립적으로 행장 뽑아야", 신학기 이형주 동반사퇴 촉구
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1417억 27.2% 증가, 이자·비이자수익 고른 성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