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웅진에너지 주식거래 정지, 한국거래소 상장폐지절차 시작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28 18:0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웅진에너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에너지 주식의 상장폐지 절차가 시작돼 주식 매매가 중단됐다. 웅진에너지는 4월17일까지 상장폐지 절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웅진에너지 주식거래 정지, 한국거래소 상장폐지절차 시작
▲ 신광수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한국거래소가 웅진에너지의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것은 27일 웅진에너지가 ‘의견거절’ 상태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의견거절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명시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

웅진에너지의 외부감사인을 맡은 회계법인 EY한영은 웅진에너지의 2018년도 재무제표를 놓고 감사의견의 근거가 될 만한 감사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의견 제시를 거절했다.

한국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웅진에너지 주식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곧바로 거래를 정지했다.

웅진에너지 주식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되면서 웅진에너지가 발행한 제4회, 제5회, 제7회 전환사채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이들 전환사채의 원리금을 모두 더하면 웅진에너지의 채권 원리금 미지급액은 756억9542만5436원이다.

이는 웅진에너지 자기자본의 69.2% 수준이다.

웅진에너지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채권자 및 채권은행과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구광모 2025년 급여 71억 수령, 전년 대비 13% 감소
[오늘의 주목주] '메모리 공급부족' SK하이닉스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우리기술도..
[18일 오!정말] 이재명 "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모레 주냐" 
한진칼 지분율 경쟁 '점입가경', 조원태 20.56% 호반 18.78%로 확대
비트코인 1억910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로 투심 개선 전망
SK이터닉스 '그룹 내놓은 자식' 꼬리표 벗고 주가 질주, 신재생 대표주 우뚝 서나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출범, 장관급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 위촉
이재명 "위기 때 자본시장 개혁과제 잘 해야, '코리아 프리미엄'도 가능"
우리금융 임종룡 '외형 확대' 겨냥한 자본확충 속도전, 주주환원도 '레벨업' 향한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920선 돌파, 원/달러 환율 1486.2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