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중국 명품브랜드 소비 증가의 수혜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3-27 08:0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의 명품 브랜드 소비가 증가해 2019년 면세사업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중국 명품브랜드 소비 증가의 수혜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7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6일 호텔신라 주가는 9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양 연구원은 “2019년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으로 온라인사업자로 정식 등록하고 세금을 내게 된 웨이상들이 절대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규모를 늘리고 있다”며 “웨이상들의 수요가 명품 브랜드 제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상위 면세점으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웨이상은 중국의 최대 메신저인 위챗, 웨이보 등을 판매 경로로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업자다. 2019년 웨이상 등 중국의 무점포소매업자들을 통한 시장거래 규모는 4조7677억 위안으로 2018년보다 17.2% 늘어나는 것이다.

양 연구원은 “로레알, 루이비통 모엣헤네시 등 글로벌 명품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효율적 재고관리를 위해 면세점을 통한 성장을 강화하고 있고 중국 정부도 소비부양정책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어 호텔신라의 면세사업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위 면세사업자인 롯데의 외형 확장과 판촉이 줄어들면서 호텔신라의 마케팅비용 부담도 2018년 4분기보다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신라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3457억 원, 영업이익 25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2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