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중공업 주가 올라,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가격 낮아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3-26 17: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의 예상 발행가액을 낮춰 잡았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올랐다. 

두산중공업은 26일 공시를 통해 기존 1주당 6390원에 발행하기로 했던 신주의 모집가액을 1주당 555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주가 올라,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가격 낮아져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신주 발행가액이 낮아지면서 두산중공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게 될 자금총액도 기존 5431억5천만 원에서 4717억5천만 원으로 낮아졌다.

두산중공업은 신주 발행가액이 낮아진 이유를 모집 예정가액 산출 기준일의 변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를 결의한 2월21일의 직전 거래일인 2월20일을 기준으로 잡아 예상 발행가액을 산출했다.

그러나 이날 신주 배정일인 3월28일의 3거래일 전인 3월25일을 기준으로 발행가액을 다시 예측하면서 그동안의 주가 하락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신주 발행가액이 낮아지면서 두산중공업의 자금 활용계획도 바뀌었다.

두산중공업이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한 금액은 4226억 원으로 변함이 없지만 기타자금은 1205억5천만 원에서 491억5천만 원으로 줄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타자금을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 신사업 육성 투자재원을 충당하는 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었다.

두산중공업의 이번 신주 발행가액 예측은 1차 예측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5월2일 결정된다.

두산중공업의 신주 발행가액 예상치가 낮아지자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26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78%(300원) 높아진 8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인도매체 "HD현대 타밀나두 조선소 독자 설립 계획", 사업비 45% 보조금 전망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2.1%로 1%p 내려, 모든 지역·연령에서 '긍정' 우세
[여론조사꽃] 국힘 장동혁, '잘 못하고 있다' 65.8% vs '잘하고 있다' 25.8%
[여론조사꽃] 검찰개혁, '수사 기소 완전 분리' 52.9% vs '보완수사권 유지' ..
LG전자 류재철 "가정용 로봇 새 기준 세워, 엔비디아·구글과 협력"
HD현대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올해 상선 수주목표 31.8% 달성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60.3%로 7개월 만에 최고치, '경제·민생'에 긍정 평가
이탈리아 에너지 가격 낮추려고 원자력 부활 추진, "한국 기술 도입도 논의" 
[부동산VIEW] 서울 아파트 가격하락을 견인하는 세 가지 요인
미국 수출입은행 한국 일본 원전 운영사에 핵연료 구입 자금 지원 추진, 42억 달러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