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 2명은 회의 참가자격 없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26 10: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 2명은 위원회 참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입장자료를 통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인 이상훈, 김경률 위원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자책임위) 운영규정의 이해관계 직무 회피 규정을 위배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위 2명은 회의 참가자격 없다"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대한항공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운영규정 제 5조와 국민연금기금 윤리강령 제7조 1항에 따라 모든 위원회 위원들은 이해관계직무 회피 의무가 있다”며 “이상훈, 김경률 두 위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거나 위임받은 주주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상훈 위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1주 취득하고 개인 자격으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진행했다.

김경률 위원은 대한항공 주식 2주를 보유하고 있고 참여연대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고 있다. 참여연대는 대한항공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두 명의 위원은 수탁자책임위 위원으로서 이해관계에 있는 직무 회피 의무 규정을 위반했으므로 26일 열리는 수탁자책임위 회의에 참석할 자격이 없다”며 “두 위원이 참석을 고집한다면 위원장이 두 명 위원의 참석을 거부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미래 고객 첫 재테크 적금으로 모신다, 연 10% 고금리에 장기저축까지 경쟁 치열
'탱크데이'로 촉발된 일베 폐쇄론, '혐오 표현 처벌 입법' 현실화 가능성 높아져
미국과 중국 '양자컴퓨터 패권 경쟁' 본격화, 반도체·보안·AI 인프라에 새 성장축 부상
한미사이언스 '프로-캄' 성장세 '아데시'로 잇는다, 더마 화장품 사업 확대 잰걸음
신한카드 베트남·미얀마 줄이고 카자흐 늘리고, 박창훈 '효율 경영'으로 글로벌 수익성 ..
업스테이지 둘러싼 정책 특혜 논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 변수 되나
한섬 고가 패션 수요 회복 올라탄다, 김민덕 '타임·마인·시스템' 브랜드 뚝심 결실 모드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 '겹호재' 만나, 안재현 친환경 전환 뚝심 빛본다
HD현대마린솔루션 발전엔진 MRO 사업 키운다, 김성준 AI붐 타고 바다 너머까지 넘봐
여름 전부터 역대급 폭염 조짐, 올해 '슈퍼 엘니뇨'에 전 세계 펄펄 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