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B737-MAX8 항공기 안전 확보 전까지 운항 미루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3-14 10:3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B737-MAX8 기종을 임시로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MAX8 항공기의 안전이 완벽하게 확보되기 전까지는 운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 B737-MAX8 항공기 안전 확보 전까지 운항 미루기로
▲ 대한항공이 B737-MAX8 항공기의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운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이 기종을 5월 첫 도입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을 세워놓았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 따라 MAX8 기종이 투입되기로 계획돼있었던 노선은 다른 기종으로 대체해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절대 안전운항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항공기 도입 관련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보잉 측이 조속히 안전 확보 조치를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옛 지역구 인천 계양서 성탄 예배, "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향년 97세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한국은행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지 물가·성장·집값·환율 고려해 결정"
비트코인 1억2923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프로모션에 'USD1' 시총 급증
우리금융 예술의전당서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 전시, 31일까지 무료 관람
전자칠판·프라이팬도 정부 인증 환경표지 제품군에 추가, 인증 기간 3년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한국소비자원 "부품 파손으로 리콜 젖병세척기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안 돼"
이재명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성탄절 메시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