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 7일 씨이랩이 개발한 딥러닝 솔루션 '우유니'을 클라우드 플랫폼 장터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7일 씨이랩에서 개발한 딥러닝 솔루션 ‘우유니’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장터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18년 10월 우유니를 개발해 내놨다.
우유니는 딥러닝 프로젝트 수행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우유니는 효과적 작업 관리와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해 딥러닝 개발에 경험이 없는 초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씨이랩은 설명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인 만큼 많은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도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개발환경이 녹록치 않다”며 “우유니 솔루션이 초급 개발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누구나 손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개발에 뛰어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파파고, 클로바, 챗봇 등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구글의 머신러닝 시스템 텐서플로 등 딥러닝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