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조명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등 경제협력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전준비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조 장관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주최 세미나에서 “금강산 현지시설 복구를 위한 사전준비 등 ‘단계적 접근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조명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 조명균 통일부 장관.

그는 “금강산 관광 자체가 제재대상은 아니지만 본격적 사업재개를 위해서 오래된 시설을 복구하는 데 많은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그것을 위해 제재를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을 두고도 사전준비가 가능할 것이란 의견도 내비쳤다.

조 장관은 “개성공단 관련 기업인들이 공장 가동 차원이 아니라면 점검과 유치 정도는 제재 틀 안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미국 쪽과 협의해 풀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다만 금강산 관광 재개 등과 관련해 미국이나 국제사회와 협의된 내용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장관은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바로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을 봐야 하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다우키움그룹 문학동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앙일보 이어 출판사도 품나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국제 일반명 '잔트루타이드', 미국 임상 2상 진행
한은 총재 신현송 국감서 초저금리 복귀 선 그어, "고성장·고금리 대비한 통화정책 펼 것"
서울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공고, 2조6067억 규모
한전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만1천 명 추가 확인, 전체 3만5528명으로 늘어
넥슨 외부 게임으로 자체 신작 공백 돌파, 이정헌 '던파' 성장세 둔화에 돌파구 모색
[오늘의 주목주] '파업 연기' 삼성바이오로직스 7%대 상승, 코스피 기관 '저가 매수..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5.6% 늘어,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95..
[체험기] 아이폰 듀오 상륙, 무결점 힌지 포함 완성도 높였지만 가격 진입장벽에 사용감..
[오늘Who] 우리금융지주 사상 첫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 임종룡 주주환원 확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