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조명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3-05 17:1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등 경제협력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사전준비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조 장관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경제통일교류특별위원회 주최 세미나에서 “금강산 현지시설 복구를 위한 사전준비 등 ‘단계적 접근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현재 단계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02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명균</a>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조명균 통일부 장관.

그는 “금강산 관광 자체가 제재대상은 아니지만 본격적 사업재개를 위해서 오래된 시설을 복구하는 데 많은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그것을 위해 제재를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을 두고도 사전준비가 가능할 것이란 의견도 내비쳤다.

조 장관은 “개성공단 관련 기업인들이 공장 가동 차원이 아니라면 점검과 유치 정도는 제재 틀 안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미국 쪽과 협의해 풀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다만 금강산 관광 재개 등과 관련해 미국이나 국제사회와 협의된 내용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장관은 강연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바로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을 봐야 하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최태원 이어 정의선·이재용 만남 추진,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속도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앞두고 공익채권 분할상환 요청, 직원 75% 동의
금융위원장 이억원, '흑자기업도 상장폐지 위기' 지적에 "상폐 기준 미세조정 필요 검토"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감' 삼성생명 주가 13%대 내려, 코스피 외..
카카오 인적분할에 냉랭한 시장 평가, 반복된 쪼개기 논란에 국민주 위상 회복 더 멀어지나
중노위 HD현대중공업 노사에 '조정중지' 결정, 노조 25~27일 파업 찬반투표
삼성전자 '3D 적층'·SK하이닉스 '어드밴스드 패키징', 차세대 HBM 기술 승부수 ..
[현장] 금감원과 예보 노조 지방이전 반대 집회, "금융 안전망은 금융 인프라 중심에 ..
[백브리핑] 4대 은행의 '낯선' 선택, 신한은행은 왜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지분 샀나
[2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장동혁 국힘 대표 필수불가결한 의미에서 필수적 리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