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성윤모, 우즈베키스탄 방문해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3-04 17: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다양한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산업부는 성 장관이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신북방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우즈베키스탄 방문해 다양한 경제협력 활동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IBC센터에서 가니예프 투자·대외경제 부총리를 만나 제9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무역투자, 산업기술,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나라 관계자들은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도 2019년에 문을 열어 우즈베키스탄의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소금속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소재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기업들에 안정적 자원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성 장관은 무역경제공동위원회 개회사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융합하고,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 공동연구 등을 통해 안정적 비즈니스환경을 조성하여 두 나라 사이의 경제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내년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 진입"
한국투자 "롯데웰푸드 내년 영업이익 32.2% 성장, 코코아 원가 개선 효과"
비트코인 1억2716만 원대 횡보, '큰손' 스트래티지 매수 전략 이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