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윤성이, 동국대 총장 취임식에서 "세계 100대 대학 실현"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2-28 19:0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성이, 동국대 총장 취임식에서 "세계 100대 대학 실현"
▲ 28일 윤성이(오른쪽)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신임 동국대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동국대>  
윤성이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가 동국대학교 제19대 총장에 취임했다. 

윤성이 총장은 28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통합과 연계, 다원화 전략을 통해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을 실현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어떤 난제도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다. 함께의 시작은 마음을 맞추는 것이며 화합의 시작은 소통이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화합과 배려를 강조했다.

윤 총장은 “동국대 교훈인 자비와 지혜, 정진을 실천덕목으로 삼아 학교를 경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총장은 1990년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일본 쯔쿠바대학에서 환경과학연구과 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지구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미래인재개발원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일반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