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세종시, 지역 특성 살린 '세종형 일자리 창출모델' 개발 들어가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2-20 14:4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특성과 숨겨진 성장자원을 활용한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한다.

세종시는 20일 일자리 관련 기관 실무 전문가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일자리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지역 특성 살린 '세종형 일자리 창출모델' 개발 들어가
▲ 이춘희 세종시장.

태스크포스는 스마트시티 산업, 첨단 수송기기 부품산업 육성 등 세종시의 3대 전략산업 및 지역 주력산업과 각종 개발계획, 공약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지역여건 및 특성과 지역 성장코드를 배경으로 프로젝트형 일자리를 구상하고 중장기적으로 세종의 미래상과 부합되는 모델을 개발한다. 테스크포스는 2019년 6월까지 일자리모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독창적 세종형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며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화를 통해 일자리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