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2023년 매출 16조 달성, 부채비율 절반으로 낮춘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19 18:1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2023년까지 매출 16조 원을 달성하고 부채비율을 절반 가까이 낮추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대한항공은 2023년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6조 원, 영업이익 1조7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별도기준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27.6%, 영업이익은 145.5% 증가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2023년 매출 16조 달성, 부채비율 절반으로 낮춘다"
▲ 조원태 대하항공 대표이사 사장.

대한항공은 2023년까지 해마다 평균 5.1%씩 매출을 확대하고 영업이익률은 2018년 5.5% 정도에서 10.6%로 2배가량 높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한항공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을 2조 원 규모로 창출해 차입금을 11조 원 규모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2018년 말 699%였던 부채비율도 2023년 395%로 300%포인트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산 27조 원,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190대를 활용해 매출 증가와 차입금 감소, 총자본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을 크게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사업부문별로 여객사업에서 델타와 조인트벤처를 활용해 미주-아시아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또 구주, 동남아 등에서 중장거리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화물사업에서는 베트남이나 인도 등 새로운 노선을 찾는 동시에 전자상거래, 의약품, 신선화물 등 수익성 좋은 상품의 판매를 확대한다. 항공우주사업에서는 무인기를 양산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대한항공은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 친화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결정했다. 

내부 회계관리제도를 다시 구축하고 내부 회계 통제그룹을 새로 만들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 한진그룹 차원에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운영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근무환경 개선, 임직원 사이 소통 활성화 등 조직문화도 개선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매출 13조2천억 원, 영업이익 1조 원, 영업이익률 7.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델타항공과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를 활용하고 화물사업에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확장재정으로 "경제성장 씨앗 뿌리기"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