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 수상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2-14 18:3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린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디자인과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제품 수상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한국타이어의 3개 제품.

콘셉트 타이어 ‘헥소닉’과 ‘HLS-23’, 승용차용 타이어 ‘키너지 4 S2’ 등이 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기업인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헥소닉은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주행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자율주행차용 제품이다. 

HLS-2은 노면 좌표 자동 인식과 이동 중 자동충전이 가능한 제품이고 키너지4S2는 사계절용 타이어인데 향상된 배수 성능을 갖췄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혁신적 디자인 발굴을 통해 미래 타이어 트렌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