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김해시와 손잡고 ‘김해형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BNK경남은행은 12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경남 KOTRA지원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도내 5곳 기관 및 김해시와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 BNK경남은행은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도내 5곳 기관 및 김해시와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 BNK경남은행 > |
최홍영 BNK경남은행 그룹장과 예경탁 상무는 이번 협약식에 참석해 김해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김해형 강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최대 1.2%이내 우대, 기술신용평가, 파트너기업 적극 선정 등을 지원한다.
또 도내 5개 기관은 김해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코칭 및 컨설팅, 정책자금 금리우대, 사후관리, 판로 개척, 수출전문위원상담, 연계투자 등을 제공한다.
최 그룹장은 “김해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중소기업이 많은 도시”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김해지역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키우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