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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레저용차량 타던 고객이 쏘렌토 사면 최대 60만 원 보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2-12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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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레저용 차량(RV)를 타던 승객들이 쏘렌토를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이해 기존 레저용 차량 고객들에게 △차량 가격 30만 원 할인과 30만 원 캐시백 지급 △K-스타일케어 무상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 레저용차량 타던 고객이 쏘렌토 사면 최대 60만 원 보상
▲ 기아자동차가 쏘렌토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2월에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레저용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2월 안에 쏘렌토를 구매·출고하면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천만 원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해 쏘렌토를 구매한 뒤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한 레저용 차량을 매각(이전, 말소)하면 차량 가격을 즉시 30만 원 할인해주며 동시에 30만 원을 돌려 준다.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이 기아차의 신차 케어 프로그램인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때 차감했던 포인트를 4월에 전액 다시 적립해준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이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이다. 출고 이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 원 △소형 150만 원 △중대형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쏘렌토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인 쏘렌토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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